휴대폰 구매시 주의 해야할점.

랄까.. 사실 이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휴대폰 바꿔야 대니까 (...)

2년 정도 잘굴리던 W200이가 상태가 메롱메롱 하길래

엑스페리아로 바꿀까 하는 중인 냐앙입니다.

오랫만인 포스팅이지만 오늘은 휴대폰 구매시 주의 해야 할점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 구매시 대리점에서 거는 조건은 크게

1. 요금제 몇개월 사용
2. 부가서비스 몇개월 사용
3. 할부 지원 12 or 24 개월
4. 특정 요금제 유지 혹은 월 몇만원 이용시 할부금 얼마 할인.

이렇게 4가지가 되겠습니다.

위의 4가지의 진실을 파헤치기 전에 여기서 휴대폰 대리점의 수익 모델을 알아봅니다.
대리점의 수익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1. 개통시 단말기 판매 이익금
2. 대리점에서 개통한 고객들의 휴대폰 요금의 10%를 전후한 금액.

첫번째인 판매 이윤은 사실 고객입장에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적게 남긴다 하더라도 보통 10만원 정도의 이윤이 남습니다.
많을 경우는 50만원 이상의 이윤을 남깁니다.
공짜폰이던 아니던 상관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공짜폰이 더 많이 남기기 쉽습니다.
휴대폰 단말기 원가는 하루 하루가 다르며 그 변화는 상당히 심한편입니다.
단가가 마이너스 일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바로 이때가 최고 이윤이 남는 시점입니다.
공짜폰 팔고
마이너스 단가 이므로 0원에서 마이너스 금액의 차액만큼 본사에서 돈을 받고
붙인 조건으로 본사에서 돈받고, 개통했으니 또 본사에서 돈 받은 다음.
마지막으로 24개월 약정 때리고 요금제 할인을 약정 대신 주는 단말기 구매 지원금이라고
속이면 완성입니다.
마이너스 단가는 심하면 -10만원 정도까지 떨어지므로
최대 40만원 가까이 남겨먹을수 있는 바람직한 수익 모델이 되겠습니다.

두번째인 요금 뜯어먹기는 대리점이 확보한 고객의 숫자에 따라 다릅니다.
각 대리점은 적을 경우 수천명의 가입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많으면 수만명을 넘기기도 합니다.
적을 경우 한달에 벩만언 정도의 추가 수익이 생기고 많을 경우는 측정할수 없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대리점에서 내거는 조건에 대해서 페헤처 보기로 합시다.

1. 요금제 몇개월 사용
2. 부가서비스 몇개월 사용

위에서 언급했듯이 휴대폰 개통시 요금제나 부가 서비스 몇개월 유지 조건은
조건 유지로 인한 본사에서의 추가 지원금을 타먹기 위한 사기 행각일뿐입니다.
단말기를 손해볼고 팔지 않은 이상 대리점 측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전혀없으며
다만 이윤이 줄어들기 때문에 해지지 전화해서 지랄떠는 겁니다.

이에 대한 대처법은 간단합니다.

인터넷 구매의 경우는 별 방법이 없습니다.
구매시 각서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써줘야 합니다.
조낸 짱나는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구매라면?
계약서 작성시 설명해주는 척하면서 계약서에 적힌 요금제나 부가 서비스 밑에
'몇개월 유지' 적는 모습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아니, 계약서에 설명한다고 낙서하는 똘아이가 세상에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건 고객이 해당서비스를 해지 했을때 꼬장 부리기 위한 눈속임입니다.
여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수첩이나 메모지를 준비해서 거기에 설명해달라고 내밀면서
계약서에 그런것만 못쓰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폰이 개통되면 하루후에 쿨하게 고객 센터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해지해주는 미덕을 보여주도록 합시다.
그러면 며칠안에 전화옵니다. 전화를 받으시면 가볍게 생까시면 되겠습니다.

3. 할부 지원 12 or 24 개월

별내용은 없는데 말이 할부 지원이라고 뻥치는거고 그냥 약정 거는 겁니다.
이거 들어가 있으시면 약정잡혔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회피할 방법이 없다시피합니다.
그냥 참도록합시다.

4. 특정 요금제 유지 혹은 월 몇만원 이용시 할부금 얼마 할인.

각 통신사에는 이런 요금체계가 있습니다. 월 통화료 얼마 이상시 만언 + a 할인.
위와 같은 조건일때는 100% 이겁니다.
꼭 집어서 말하면 이걸로 폰 싸게 샀다고 좋아하면 안됩니다.
이건 요금 할인이지 할부금 할인이 아닙니다.
최종 고지서에 찍히는 금액만 싸질뿐. 할부금 내는건 똑같습니다.
게다가 3번과 4번은 바가지 씌우기 매우 이상적인 물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신용불량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할부가 안들어가면 안되거든요.
응용하는 방법은 할부 안걸고 그냥 요금 할인만 받으시면 됩니다.
대리점에서는 보통 넣어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객센터와 홈페이지는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그밖에 폰을 살때의 주의점

개통후에는 반드시 고객 센터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역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이분야는 사기치는 놈들이 많습니다.
말도 없이 할부금 몇십만언 때리는 놈들이 수두룩 합니다.
확인하시고 들은 이야기와 다르다면
그냥 다시 가서 깽판치고 해지하도록 합니다.


ps. 오프라인의 폰 판매점은 두가지 입니다.

대리점은 한가지 통신사만 취급하며 문제 발생시 뒷처리가 깔끔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점은 복수의 통신사를 취급하며 가격이 쌉니다.
이곳은 다른 대리점에서 물건을 공급받고 그 대리점에다가 개통하는 방식이기에
그날 가장 싼 물건을 팔기 때문입니다.
단점이라면 사기 당할 확율이 높으며 문제 발생시 뒷처리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by 냐앙 | 2009/11/14 00:38 | 일단 까고 보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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